사주노트 · 2026.04.07

실전 사주풀이 #2 — 무인년 계해월 임술일 병오시 여명

신약 임수 여명. 합으로 묶인 월주, 인오술 화국, 경신대운 — 취업·연애·결혼·거주지 질문까지 실전 풀이.

실전사례집

실전 사주풀이 #2

무인년 · 계해월 · 임술일 · 병오시 여명(곤명) — 현재 경신대운임.

원국 명식

원국 명식표

대운

대운은 임술 → 신유 → 경신 → 기미 → 무오 → 정사 → 병진 → 을묘 → 갑인 → 계축 순으로 흐름.
(양년[무인년]에 여자 = 역행)

대운 흐름
오행 분포

이 원국의 오행 분포부터 살펴보면 임수를 본원으로, 월주에 계수와 해수 오행으로 단순히 보면, 득령했다고 볼 수 있는 사줌. 단식으로는 월주에 계해 기둥이 있으니 수기운이 강하다 혹은 적당히 중화를 이르며, 라고 볼 수 있겠음.

✅ 그러나 이 사주는 첫 판단을 신약으로 잡고 사주를 풀이하는 게 더 정확해 보임.
일지 편관 극·시주 생조
  1. 우선 일지에 편관 술토가 임수에 극을 하고 있는 상태이며 (일지의 극을 받고 있는 형태로 기본적으로 일간이 신약해지기 좋은 조건)
  2. 옆에 병오라는 시주 기둥이 일지에 꽤나 생을 넣고 있다는 점.

결론. 술토가 힘이 꽤 강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얼핏보기에는 수기운 VS 화기운의 대치일 수 있으나, 실상은 극을 받기 좋은 환경이라는 것임.

"이 사주에서 중요한 것은, 수기운이 몇 개나 있냐 보다 이 수기운이 주위에서 극을 받고 있는 상황인 것을 보아야하는 것임."

월지에 '자수'가 왔다면 임수의 힘이 강해져 수기운이 확실히 자리를 잡고 있다 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만, 해수이기 때문에 지장간을 보면 (무-갑-임)으로 실질적으로 50% 정도는 나에게 생을 주는 것이 아니라, 힘을 빼간다는 점.

인오술 화국

더불어 인오술 화국까지 이루어 화생토가 꽤나 강하다는 점.

다만, 여기서 생각해 볼 점은 인오술 화국으로 인해 토가 화처럼 "작용"할 수 있지 않나, 인데, 월지가 있어서 그 정도까지는 무리라고 보임.

그리고 또 하나, 이 사주의 명주가 생일이 11일인 것을 감안하면, 사령은 무토가 되는 점. (해수 : 무-갑-임 <날짜 공식 : 7-7-16>)

※ 사령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사주에서 사령(司令)은 월지(태어난 달의 지지)가 계절의 기운에 따라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를 알려주는 개념임. 쉽게 말해 "태어난 환경(월지)에서 내가 어떤 임무를 맡았나"를 보여줌.》

개념적으로는 이렇게 이 친구가 해월 11일이니까 초반 7일 안에 드는 점 (절대적인 1일부터가 아닌 절기는 5~7일 정도로 시작하기 때문에 7일 안에 드는 것) 즉, 해수의 임수가 아닌 편관 무토가 당령이 되어, 해수에게 득령은 했지만 크게 도움은 받지 못함는 것임.

여기까지 보았으면 이 명식에서는 "합의 관계"를 보아야하는데,